(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마트는 기존 제품보다 당도가 평균 20% 이상 높은 '황금당도' 노란 체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체리는 '스카이라래 체리'로, 일반 체리와 달리 오렌지색이 강하다.
전체 체리 생산량의 1%에 못 미치는 프리미엄 체리라고 롯데마트는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자란 것으로 당도가 일반 체리보다 20∼30%가량 높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 고당도 충주 사과와 천안 배를 시작으로 당도를 끌어올린 방울토마토와 금실 딸기, 킹스 베리 등 일반 제품보다 당도가 높은 '황금당도' 상품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황금당도' 브랜드 상품 매출이 매월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총 20여종, 40여개 상품을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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