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3일 도내 저수지 저수율이 61.7%(4만3천만t)로 평년 저수율 53.4%보다 8.3% 포인트 높아 농업용수 공급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평균 저수율은 58.6%다.
전북도는 비가 적은 7∼9월 저수율 하락에 대비해 도내 2천214개 저수지의 용수 관리체제에 들어갔다. 또 450억원을 들여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물 부족 지역에도 57억원을 투입해 관정과 송수관로를 설치하고 관정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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