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전남 광양시·구례군 4∼7일 수출상담회 열고 업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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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섬진강 이웃사촌인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 구례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산둥성 칭다오와 웨이하이시에서 농특산물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중국 현지 마케팅에는 윤상기 군수, 정현복 광양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등 3개 시·군 단체장이 함께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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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동 판촉전에는 하동 밤, 광양 매실, 구례 산수유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품목이 현지 대형 백화점에서 판촉전을 벌인다.
합동 마케팅단은 중국,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업체를 방문한다.
3개 시군 지자체장은 중국 칭다오시 청양구청을 찾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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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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