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3일 코스피가 나흘째 하락하며 보름 만에 2,100선을 밑돌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00포인트(1.23%) 내린 2,096.02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1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6월 18일 이후 보름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포인트(0.06%) 내린 2,120.75로 출발한 뒤 대체로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1포인트(0.46%) 내린 693.04로 종료했다.
지수는 1.43포인트(0.21%) 오른 697.68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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