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7/03/AKR20190703169600007_01_i.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체대가 제35회 전국 하계대학테니스연맹전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체대는 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충북대를 3-0으로 꺾었다.
4단 1복식으로 열린 이날 결승에서 한국체대는 1, 2단식에 나간 박수빈과 박지민이 나란히 승리를 따냈고 3번 단식 김예진도 이기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이 대회 3연패를 달성한 한국체대는 지난해 명지대에 우승을 내줬다가 올해 정상에 복귀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1회 회장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동대가 중앙대를 3-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