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VinChina 제12회 국제 테루아 와인 박람회, 성공적으로 막 내려

[AsiaNet] VinChina 제12회 국제 테루아 와인 박람회, 성공적으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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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 중국 2019년 7월 3일 AsiaNet=연합뉴스) 사흘간 진행된 VinChina 제12회 국제 테루아 와인 박람회 옌타이 중국 2019(International Terroir Wine Expo Yantai China 2019)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 세계 와인 유통업자, 전문가 및 매체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서 전시업체를 살펴보고, 전시물을 조사하며, 전시된 와인을 맛보고, 사업 협상을 진행했다. 전시업체와 박람회 방문객 모두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옌타이 포도나무 및 와인 산업개발서비스센터에 따르면, 중국의 10대 와인 생산지역을 포함해 22개국 58개 와인 생산지에서 500개가 넘는 훌륭한 와인 제조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전시면적이 약 30,000㎡에 달하고, 특별 부스 설치율이 90%에 달한 올해 박람회는 중국에서 열린 와인 박람회 중 사상 최대의 규모를 선보였다.

중국의 12개 핵심 와인 생산지 대표들이 동시에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147개의 최고 국내 와인 레이블이 전시되면서 집중적인 국제적 관심을 받았고, 대형 국가 레이블의 우세한 입지를 제대로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와인을 세계의 와인으로"라는 박람회 주제가 더욱 강조됐다.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에 10대 중국 생산자가 참여한 원탁회의도 개최했다. 원탁회의는 와인 생산지 간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와인 레이블의 경쟁력을 높이며, 중국 와인 부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들은 중국 와인 생산지에 대한 옌타이 합의도 작성했다.

자료 제공: The Yantai Vine and Wine Industry Development Servic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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