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4일부터 10일까지 '장마 완벽 대비 필수템' 판매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6월 한 달간 롯데마트에서 장마 관련 용품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평균 20% 이상 신장했다.
장우산 판매는 16% 신장했고, 우의는 7.9%, 자동차 발수 코팅제는 23.7%, 발수 와이퍼는 11% 각각 신장했다고 롯데마트는 전했다.
또 옷장용 제습제는 49.1%, 다용도 제습제(서랍, 신발장용)는 39.1% 신장하는 등 장마 관련 상품군의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장우산과 우의, 핸드타월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장마철 습한 날씨에 수요가 높은 '기능성 쿨 언더웨어' 행사도 연다.
신속건조 기능성으로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는 '울트라 쿨 남녀 런닝'과 아동용 런닝을 저렴하게 판다.
같은 기간 '비오는 날 생각나는 전&부침' 행사에서는 오뚜기 감자전, 김치전 믹스, 백설 감자전 등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롯데마트 김창용 상무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관련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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