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동에 어울림센터·커뮤니티 쉼터 조성

입력 2019-07-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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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에 어울림센터·커뮤니티 쉼터 조성
2022년까지 150억원 들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 문화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충주시는 문화동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일반근린형)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비 90억원 등 15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이달부터 단위사업별로 설계용역을 진행한다.
문화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내용은 노후주택 정비와 주차장·소공원 조성,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어울림센터 조성 등이다.
시는 그동안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LH 도시재생지원기구 및 국토교통부의 사전 컨설팅 등 절차를 밟았다.
조길형 시장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지를 조성하고 쇠퇴한 골목 상권도 부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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