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임직원들이 월급을 1%씩 모아 자동차 10대를 마련해 각지의 복지기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드림카 전달식'에는 현대위아 김경배 사장과 손성환 현대위아 노동조합 지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위아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 기적'을 통해 모은 2억5천만원으로 승합차 9대와 경차 1대를 구매해 차량이 없거나 교체해야 하는 복지기관에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2013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복지기관에 차량 90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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