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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내 최강의 풋살팀을 가리는 '현대해상 2019 FK컵'이 6∼27일까지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FK슈퍼리그 소속 6개팀, FK드림리그 소속 6개팀, 시도 풋살연맹 추천 8개팀 등 총 20개팀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서울은평FS팀에는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병지와 공격수 김형범이 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병지와 김형범은 최근 유튜브에서 축구 및 풋살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어 이들의 활약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대회는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13∼14일에만 경북 구미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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