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 9월 첫 실시

입력 2019-07-04 11:00   수정 2019-07-04 11:01

수산물 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 9월 첫 실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수산물 경매제도의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해 오는 9월 '제1회 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지경매사는 수산물 산지위판장에 올라온 수산물에 대한 경매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가격을 평가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재 전국에 513명의 산지경매사가 있다.
1차 필기시험은 9월 7일, 2차 실기시험은 12월 7일 각각 시행한다.
해수부는 2015년 3월 제정된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산지경매사 국가자격시험을 도입함에 따라 올해 첫 시험을 시행한다.
앞으로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산지경매사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자격을 얻은 후 위판장에서 임명되면 산지경매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시험 응시 자격요건은 별도로 없으며, 응시를 위해서는 원서 접수 기간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http://lems.seaman.or.kr)에서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시험관리팀(☎ 051-620-58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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