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는 한류를 전파하는 데 공헌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 김철민 센터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의회는 "콘텐츠진흥원이 한국 예술·음악에 관한 문화적 인식을 LA에 확장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류를 해외에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 공동체에 미친 영향과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는 최근 한국 드라마의 미국·중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K-드라마 LA 스크리닝 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K-팝 공연 등을 지속해서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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