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울산대학교와 함께 생산기술융합 고부가가치 공예기술개발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밀가공을 이용한 형상가공, 열·플라스마를 이용한 표면처리와 3D 프린팅, 스캐닝 등 산업현장에 사용되고 있는 생산기술을 공예품 산업에 적용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예술성과 상업성을 높이는 것이다.
올해 국·시비 2억3천600만원을 들여 보유 장비 활용 지원, 사업화 지원, 기술지원 등을 한다.
사업에 신청한 기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로부터 기술정보 제공·지도·자문 등 지원을 받는다.
정부 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다양한 분야 석·박사급 고급인력과 오랜 현장 경험으로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술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서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누리집(www.kitech.re.kr) 사업공고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2-980-66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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