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와 마늘 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생산자협동조합과 함께 6일 양파·마늘 할인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1번가는 자색 양파와 일반 양파, 깐마늘 등 50t의 물량을 평소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또 이날 하루 전남생산자협동조합에 판매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11번가는 지난달에도 우체국쇼핑과 함께 무안 양파농가 돕기 행사를 개최해 총 71t의 물량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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