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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4일 오후 7시 청년문화기획가들과 간담회.
간담회는 청년문화기획단을 비롯한 청년단체, 문화기획을 꿈꾸고 있는 청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창의적인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
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 프리존 지정' 등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특성화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
또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 창업으로 문화사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제조업에 집중된 정부 지원을 받기가 어렵다"며 "이런 문제점도 개선해달라"고 덧붙여.
이 의원은 "지역 청년문화기획인 애로사항을 잘 새겨듣고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혀.
이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젊은 세대 창의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마음껏 펼쳐낼 수 있는 규제 프리존을 포함한 지원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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