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 개방형 체육관, 이월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충북 진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SOC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6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혜원면 개방형 체육관과 이월면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으로 각각 50억원과 10억원을 지원받았다.
광혜원 개방형 체육관은 국비와 지방비 100억원을 들여 광혜원면 회죽리 일원에 지상 2층(연면적 4천㎡) 규모로 2022년 완공된다.
이월 다목적 체육관은 총 33억원을 투입, 2021년 이월면 송림리에 지상 1층, 지하 1층(연면적 1천520㎡) 규모로 짓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 응해 많은 국비를 확보, 주민 여가 시설을 계속 늘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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