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9/07/05/AKR201907050581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5일 "문재인 정부는 사람 중심의 국가 연구·개발(R&D) 혁신, 투자 효율성 제고, 연구자율성 강화, 4차 산업 시대의 융합인재 양성 방향으로 과학기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이날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과기정통부·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공동 개최로 열린 '과학기술정책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차관은 "이런 정부의 노력이 현장에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혁신적 연구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통이 여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토론회에는 문 차관을 비롯해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 관리자와 바이오·우주·지역혁신·과학문화 등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표하고, 연구자와 현장전문가 시각에서 발표한 후 한국 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