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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6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이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인력 300여명을 동원해 오후 3시 5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산림 1ha 가량이 소실됐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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