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10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한국 사물놀이 공연단인 동락연희단과 비보잉팀인 퓨전엠씨의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하이마트하펜 노이쾰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베를린 장벽붕괴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고, 장르 간의 화합과 어울림을 주제로 한다.
퓨전엠씨는 2013년 독일 비보잉 경연인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비보잉팀이다.
동락연희단과 퓨전엠씨는 오는 12일에는 체코 프라하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합동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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