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6일 오후 9시 5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문래역에서 신도림역으로 들어오던 열차가 멈춰 약 12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이 지하철에 설치된 비상개폐장치(비상핸들)를 건드려 열차가 멈췄다"며 "오후 10시 4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열차들이 약 20분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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