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일본의 수출규제 속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19 한중일 기업가포럼을 열어 3국 기업간 4차산업혁명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전경련이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과 함께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점하기 위한 방안과 혁신산업 기업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승차공유서비스 스타트업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박재욱 대표와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개인 자산관리(로보어드바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AIM의 이지혜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일본에서는 미국의 혁신 저널리즘 대표기업인 쿼츠(QUARTZ)를 인수한 경제미디어 기업 유자베이스(Uzabase)의 이나가키 유스케 대표, 중국에서는 스마트 제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파(中發)그룹의 두웨이빈 국제협력 총책임자가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전경련(www.fki.or.kr)이나 한중일3국협사무국(www.tcs-asia.org)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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