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0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4월 출시 이래 6주 만에 100만개 고지에 올라선 데 이어, 4주 만에 다시 100만개가 팔렸다.
오리온은 "이른 여름이 시작되자 체중·체형관리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늘어 판매에 가속도가 붙었다"며 "계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은 '운동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단백질바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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