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2018년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계청 통계품질 진단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계품질 진단평가는 통계 정확성, 시의성, 관련성, 접근성 등을 평가해 우수, 양호, 보통 등 5개 등급으로 진단하는 제도다.
사회조사, 지역내총생산, 경기종합지수, 구·군별 장래인구추계 4개 통계는 '우수', 교통량조사와 노인실태조사는 '양호' 등급을 받았다.
시민 삶의 질과 지역 생활여건 등을 파악하는 사회조사는 통계품질 진단평가가 처음 실시된 2013년부터 6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신뢰도 높은 통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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