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8일 오후 2시 43분께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지상 14층짜리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신부 1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거주자 5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내부에 추가 부상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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