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9월 문을 여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 옥상정원에 40m 길이의 초대형 만화벽화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초대형 만화벽화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부천에서 활동하는 신진 만화작가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면서, 신진 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또 내달 14일부터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부스를 열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여는 한편, 9월 개점 때도 만화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