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의자 제공하는 R석 10만원, 의자만 제공하는 S석 7만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11월 2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부산 불꽃 축제 유료좌석을 10일 낮 1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유료좌석은 테이블과 의자를 갖춘 R석(10만원) 1천200석, 의자만 제공하는 S석(7만원) 4천800석 등 총 6천석이다.
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반기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일 시작된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단체판매는 이미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6일 진행된 온라인 얼리버드 좌석판매도 3시간 만에 완판했다.
정규판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열리는 올해 불꽃 축제는 특별 기획과 입체적인 불꽃 쇼로 더욱 생동감 있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불꽃 연출기업인 파렌테를 포함한 세계적인 불꽃 연출 공연도 기대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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