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9년 송은아트큐브 전시지원 선정 16명 작업 소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는 '서머 러브: 송은아트큐브 그룹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서머 러브'는 송은문화재단이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행사인 이번 '서머 러브'에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송은아트큐브 전시지원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 16명의 신작이 나왔다.
구은정, 기민정, 김준명, 김지선, 박희자, 송기철, 신이피, 오제성, 이병찬, 이정우, 이주원, 이채은, 유영진, 양승원, 한상아, 황문정 등 한국 미술의 내일을 말해주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업을 감상한다.
김성우 전 아마도예술공간 책임큐레이터가 기획 자문을 맡았다.
전시는 9월 28일까지.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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