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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44일간 목포항 외항선 입·출항부두를 중심으로 항만순찰 등 보안 활동을 강화한다.
점검 대상 부두는 민간운영 부두인 대불 부두, 신항 다목적부두, 목포 국제자동차부두 등 8개 부두와 공용부두 2개소다.
청원경찰과 특수경비 등 항만 보안 인력 특별교육도 한다.
항만 상시 순찰, 화물과 선용품 정밀검색 등 항만보안 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목포해수청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비상대책반을 가동, 항만을 통한 안전위협 요인을 차단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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