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반딧불이 고장인 전북 무주의 최북미술관에서 9월 8일까지 기획전 '반딧불이∥"가 열린다.
반딧불이 작가인 문재성 작가가 수묵채색과 한지 아크릴 기법으로 그린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산, 들, 나무, 꽃 등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반딧불이 군무를 담았다.
최북미술관의 양정은 학예사는 작품을 보면 자연과 하나 돼 시골길을 거닐고 있다는 느낌과 반딧불에 홀린 듯한 상상을 하게 된다고 평했다.
문재성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을 받고 전라북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화대전 추천작가 전 등에 참여했다.
무주, 서울, 제주, 미국 등지에서 36차례 개인전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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