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피서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관내 피서지 불법 카메라 집중 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왕방계곡, 장림계곡 등 관내 주요 피서지 공중화장실을 돌며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탐지할 계획이다. 또, 불법 촬영 경고 스티커 부착, 신고 보상 안내 등의 불법촬영 예방 활동도 한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에는 특히 성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아 선제 단속 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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