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투자 끌어낸다…경북형 일자리 창출 모델 구체화

입력 2019-07-09 17:33  

기업 투자 끌어낸다…경북형 일자리 창출 모델 구체화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시·군별로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의 추가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경북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든다.
이를 위해 9일 관련 연구용역에 들어갔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친화적인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독창적인 일자리 모델을 구체화·제도화할 방침이다.
노사평화 협약 등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사·민·지자체 역할도 정립한다.
또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에 대한 관련법(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에 대비해 구미형 일자리 사업이 상생형 일자리에 선정돼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화학이 투자하는 구미형 일자리는 도와 구미시, LG 측이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는 구미에 이어 포항형, 경주형 일자리 모델도 준비 중이며 다른 시·군에도 상생형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형 일자리 모델이 기업 친화적이고 고용창출 중심인 만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