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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장불재 쉼터에서 재난안전극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등산 재난안전극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 안전사고, 수색과 구조를 탐방객에게 안내한다.
평범한 캠페인이나 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각종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이야기 풀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달 6일 첫 번째 행사를 마쳤고, 오는 10월까지 네 차례 더 이어간다.
무등산 재난안전극장에 참여하는 탐방객에게는 문제 풀이로 국립공원 안전 기념품을 선물한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긴급대처요령도 익힐 수 있다.
전효숙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무등산을 더 즐겁고 안전하게 탐방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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