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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은 11일 장마전선 영향에서 벗어나 흐린 가운데 동부내륙 일부에는 오후부터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새벽까지 무주 덕유봉 59.5㎜, 임실 강진 44.5㎜, 순창 38.5㎜, 진안 30㎜, 남원 26.3㎜, 군산 18.1㎜, 전주 15.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전날보다 2도가량 낮겠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은 "어제와 오늘 내린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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