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메디톡스[086900]가 과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을 정식 허가 전에 유통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에 11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보다 5.76% 하락한 39만8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39만1천3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앞서 한 매체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의 임상시험 기간인 2003년~2005년 사이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이 약품을 유통해 불법시술을 하게 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