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11일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도내 기업 5개사를 글로벌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식품업체 지엠에프, 자동차 부품업체 세명테크, 자동차 부품업체 티앤지, 생활용품 제조업체 아임, 주물 제조업체 진흥주물이다
도는 이들 업체에 미국 시장 공략에 필요한 고객과 유통망 발굴, 시장 영업활동, 인증과 지적 재산권 자문 등을 지원한다.
도는 2013년부터 28개 업체에 미국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721만 달러 수출성과를 냈다.
송하진 지사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진 기업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여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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