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일에 맞춰 기념 우표가 발행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기념 우표 1종 65만6천장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념 우표에는 경영, 다이빙 등 이번 대회 6개 종목의 여러 경기 장면과 마스코트 수리·달이를 함께 담았다.
우표는 한 장에 380원이며, 전지 기준으로 장당 6천80원에 판매한다.
기념 우표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기념 우표 발행을 계기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인이 하나 되는 평화적인 대회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대회를 국가적으로 기념하고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3일에는 기념주화가 공식 발행돼 완판됐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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