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설관리공단 중 1위인 '가 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서울시설공단은 경영성과를 비롯한 정량평가에서 92점 이상을 얻었고, 사업수입과 사업수지율 분야에서는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회적약자 지원 및 청년 채용 확대,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한 친환경 경영, 사회적가치 실현 부문과 정부 정책준수 부문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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