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42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 참석해 항생제 내성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공조 강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코덱스는 소비자 건강 보호와 식품 교역 시 공정한 무역관행 확보를 위해 국제 식품규격, 지침 및 실행규범 등을 개발·공유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서는 ▲ 항생제 내성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 공조체계 구축 ▲ 새로운 식품규격 신설 ▲ 중국, 일본과 식품 기준·규격 협의를 위한 협조체계 마련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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