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취재하는 언론을 지원하기 위해 '언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11일 김옥조 시 대변인을 단장으로 대변인실 전·현직 직원 11명으로 3개 팀(언론지원팀·홍보지원팀·보도기획팀)을 구성했다.
대회 종료일인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언론 출입증(AD카드) 발급이 835명(국내 535, 국외 300)에 달할 정도로 내·외신 취재 열기가 높은 상황이다.
지원단은 조직위원회 MPC(Main Press Center)에 상주하며 언론의 각종 취재·지원·정보제공 요청·민원 등 취재 활동을 지원한다.
김옥조 언론지원단장은 "수영대회 기간 국내외 언론의 취재 열기가 치열해지면서 효율적인 취재환경을 제공하려 언론지원단을 구성했다"며 "대회 기간 언론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성공적인 수영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언론지원단(☎ 062-236-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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