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최저임금, 사용자·노동자 위원 의견 치열하게 오간뒤 표결"

입력 2019-07-12 14: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靑 "최저임금, 사용자·노동자 위원 의견 치열하게 오간뒤 표결"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유미 기자 =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2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천590원으로 결정한 것과 관련, "사용자 측과 노동자 측 위원들의 의견이 치열하게 오갔고,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표결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폭 결정과 관련해 위원회에서 토론 끝에 내린 표결 결론에 대해 존중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최저임금 인상 폭 결정 과정에서 일본 수출규제 사태 문제 등이 위원들에게 영향을 줬다는 분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최저임금 위원회에는 노동자 위원, 사용자 위원, 공익위원이 있지 않나"라며 이들이 치열하게 의견을 교환한 결과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더 구체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청와대가) 준비를 해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이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두고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에 정면도전한 것'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외무성 차원의 발언인지, 언론이 그렇게 보도한 것인지,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