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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지역 사회복지관에 호텔 셰프들이 만든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은 부산 해운대구청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사랑의 레시피' 행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운대구 반여동 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반송, 반석, 운봉 등 4개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호텔 셰프들이 복지관을 직접 찾아 맞춤형 레시피를 개발해 제공한다.
레시피 전수와 함께 위생, 식자재 관리 등의 교육도 진행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사랑의 레시피' 첫 행사로 이날 반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찜닭, 닭가슴살 육전 등의 레시피를 선보였다.
레시피 전수와 함께 초복을 맞아 300인분 삼계탕을 만들어 어르신에게 제공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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