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12일 울산시청 본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부산고등법원 울산원외재판부 울산 유치 토론회'에 참석.
이날 토론회는 전국 광역시와 100만 명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원외재판부가 없는 울산에 원외재판부가 설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
울산시는 2018년 11월 울산시 원외재판부 유치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법원행정처에 유치건의서를 제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울산 원외재판부 유치에 심혈.
정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만 9년째 활동하면서 울산출입국사무소 승격과 법무부 스마일 센터, 개인회생 파산법률 지원센터, 소년재판부 신설, 가정법원 설치 등 광역시에 걸맞은 사법 복지와 기반을 구축하는데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고 밝혀.
정 의원은 "울산 사법 서비스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부산고법 울산원외재판부 유치도 시민 염원을 담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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