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8월 2~4일…폼 클레멘티에프 등 방한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아우르는 축제 '코믹콘'이 내달 서울에서 열린다.
주최사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는 8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믹콘 서울 2019'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믹콘은 뉴욕, 파리, 런던, 시드니 등 세계 주요 도시 30여곳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서울에서는 2017년 처음 열렸다.
전시와 이벤트 등이 결합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맨티스 역을 맡은 폼 클레멘티에프, '반지의 제왕'에서 피핀을 연기한 빌리 보이드,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한 케빈 맥널리 등 해외 스타들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박명훈, 방송인 유병재, 웹툰 작가 윤태호를 비롯한 국내 게스트들도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믹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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