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2일 오전 7시 24분 부산 영도구 한 조선조 앞 해상에 길이 50m, 폭 50m 크기 기름띠가 발견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2시간 뒤인 오전 9시 30분에 방제작업을 마무리했다.
해경은 조선소 인근 한 자동차 정비업체 폐유 저장 탱크에 구멍이 생겨 폐유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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