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2일 오후 8시 40분께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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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택과 차량 등이 불에 탔다.
불이 난 주택은 2009년도에 개봉한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로 주택에는 주민 1명이 살고 있지만, 화재 당시 신속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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