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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의 한 술집 인근 골목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께 북구 오치동 한 술집 앞 골목에서 A(39)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배를 찔렸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술집 안에서 A씨와 시비가 붙었던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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