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치맥페스티벌 행사장인 두류공원에 스크린 사격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크린 사격은 생생한 사운드와 모형 소총을 이용해 즐기는 이색적인 사격 체험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시설공단이 관리하는 대구 국제사격장에는 연평균 2만2천명이 찾아 스크린 사격을 즐기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축제 기간 많은 사람이 무료 사격체험을 하고 사격 레포츠가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