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이채익 "수소 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 예산 필요"

입력 2019-07-16 07:38  

[지방정가 브리핑] 이채익 "수소 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 예산 필요"



▲ 자유한국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울산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수소 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지원을 당부.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이 의원은 수소 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 울산 석유화학단지 노후화에 따른 지상 통합파이프 랙 구축사업,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사업 등 울산 미래와 시민 안전 현안을 챙겨.
그는 "국가가 인정한 수소 도시인 울산이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수소 관련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업비 170억원 규모의 수소 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국비 10억원을 반영 시켜 달라"고 촉구.
또 "울산 석유화학단지 지하 배관망이 노후화됨에 따라 120만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상 통합파이프 랙 구축사업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아울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용역 중간결과가 곧 발표될 예정인 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
이 의원은 서면질의서에서는 울산이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신청한 주요 사업 반영 등을 요청.
이 의원이 서면 질의한 울산시 주요 국가 예산 신청사업은 재해 안전항만 구축사업(399억원), 국도 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200억원), 국도 7호선(웅상∼무거) 건설(115억원), 3D프린팅 벤처 직접 지식산업센터 건립(71억원), 대용량포 방사 시스템 도입(90억원).
이 의원은 "울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각오"라며 "2020년이 울산이 새롭게 도약하는 역사적인 해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

이 의원은 이날 울산에서는 남구 와와공원에 있는 철새홍보관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도 점검.
철새홍보관은 국내를 대표하는 철새도래지인 삼호대숲과 함께 어우러진 생태관광문화 친환경시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29㎡ 규모로 2017년 6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
이 의원은 "철새를 관찰하는 전망대를 비롯해 전시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철새홍보관이 건설되면 울산 남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준공돼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강조.
yo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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