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탁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 전주에 사무소 개소

입력 2019-07-16 08:47   수정 2019-07-16 09:51

미국 수탁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 전주에 사무소 개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국에 본사를 둔 수탁은행인 스테이트스트리트는 국민연금공단 본사가 있는 전북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하기 위해 한국 금융당국의 인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오는 8월 전주 사무소 임대차 계약을 맺을 예정이며, 새 사무실에 입주하기 전 일단 전주 시내 임시 사무소에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기관투자자에게 투자 관리, 투자 운용, 리서치, 트레이딩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탁은행으로, 현재 국민연금의 해외투자자산 수탁기관 중 하나다.
이안 마틴 스테이트스트리트 아태지역 대표는 "국민연금과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더 깊게 다져나가고, 현재 서울에서 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와 글로벌시장팀의 역량을 확장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