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어린이 건강 체험관'에 3년간 1만 3천여명의 어린이가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관악구 보건지소 2층에 설치된 체험관은 ▲영양 ▲구강 ▲위생 ▲신체활동 ▲금연 ▲금주 ▲바른 자세 ▲안전 ▲생명존중 등 9가지 건강·안전 테마로 구성된다.
5~8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테마별 건강정보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하루에 3번씩 운영하고 있다. 관내 보육 기관은 물론이고, 다른 구에서도 계속해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은 전월 1~15일 관악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02-879-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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